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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 시장 상승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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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반도체 시장 상승곡선


중국 반도체 시장이 오는 2011년까지 매년 두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대만 디지타임스는 12일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의 보고서를 인용, 올해 중국 반도체 시장 규모가 520억달러로 전년대비 15%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내년 시장 규모는 올해보다 12% 늘어난 580억달러로 예상됐다. 

이같은 성장세는 계속 이어져 △2009년 10.0% △2010년 11.0% △2011년 13.0%의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다. 

아이서플라이의 호스 리우 중국 담당 애널리스트는 위안화 절상과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중국 전자제품 수출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신기기와 가전제품, 산업용 관리시스템, 자동차 전자장비 등의 매출 증가가 계속되면서 관련 반도체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중국 현지업체들이 올해 생산하는 휴대폰의 수는 지난해보다 58% 늘어난 2억4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셋톱박스와 디지털 카메라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30%이상 증가하고 LCD TV 판매도 2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호황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가격의 하락은 해당 업체들에게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위안화 절상 또한 불안요소다. 중국 반도체 업계가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신제품 개발비중을 더욱 높여야 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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