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지뉴스&공지뉴스&공지뉴스&공지뉴스&공지뉴스&공지뉴스&공지뉴스&공지뉴스&공지뉴스&공지뉴스&공지뉴스&공지
뉴스&공지

반도체도 회복세 하반기 전망 밝아

2262

반도체도 회복세 하반기 전망 밝아 

환율 하락과 고유가에도 7월 수출이 20%의 높은 증가율을 보임에 따라 하반기 수출전망도 매우 밝아지고 있다. 자동차 등 주력품목이 꾸준하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우리수출의 주력시장인 개발도상국의 수요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수출 두자리 숫자 증가

1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하반기 첫달인 7월 수출은 무려 20%나 증가했다. 7월 수출은 금액기준으로 6월(322억1000만달러)과 5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309억3000만달러였다. 증가율도 지난 1월(20.8%) 다음으로 높은 수준일 만큼 좋은 실적이다.

이에 따라 올들어 7월까지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3% 증가한 208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14% 늘어난 1992억3000만달러에 그쳐 무역수지 흑자는 96억2000만달러를 나타냈다.

산자부 관계자는 수출은 정부가 예상한 연간 수출 증가율(12.8%)보다 2.5%포인트 웃돌고 있다면서 이같은 좋은 실적 덕분에 무역흑자도 목표치(150억달러)의 3분의 2 수준에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수출이 앞으로도 두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산자부도 자동차·철강 등 주력품목의 호조세가 계속되고 상반기 부진했던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마저 회복세를 보여 하반기 수출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평가하고 있을 정도로 전망은 밝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